패션스타일링

[★★스타일] 스타들의 화이트 드레스 스타일링을 파헤치다

2011-03-02 10:05:20

[곽설림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최근 공식석상의 모습을 드러낸 여자 스타들이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장동건의 그녀 고소영을 비롯해 영화감독 장진 사단의 김지원, SBS ‘한밤의 TV연예’의 새로운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한 유인나까지 모두 순백의 화이트를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모두 깨끗한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선택함과 동시에 드레스 자체를 빛내기 위해 다른 아이템을 최소하해 센스있는 감각을 뽐냈다. 반면 각자 드레스 쉐입과 디테일 등을 달리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 화려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배우를 더욱 화려하게 한 화이트 드레스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애 엄마 맞아?’ 몸매, 스타일, 애티튜드 완벽한 3박자 - 고소영


고소영은 ‘역시 고소영’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만큼 세련미가 가득 담긴 모습으로 공식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거 화려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했던 고소영은 출산 후 처음 가진 공식행사 자리인 LG전자의 신개념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국내 출시 기념행사에서 단아한 스타일의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고소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카멜컬러의 벨트로 몸매를 잡아주고 셔링으로 디테일이 잡혀있어 유니크함이 묻어나는 스타일이다. 특히 화이트와 대비되는 레드립 메이크업은 그녀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원숄더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 - 김지원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 이순재 등이 출연하는 영화 ‘로맨틱 헤븐’의 제작보고회현장에서 신예 김지원 역시 화이크 컬러의 원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컬러가 가지는 특유의 단아함과 원숄더의 파격적인 디자인이 리드미컬하게 조화돼
신예 김지원을 부각시켰다. 특히 세련된 화이트 드레스 스타일링은 쟁쟁한 배우들 속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기 충분했다.

또한 액세서리나 헤어, 메이크업을 최소화해 화려한 드레스를 뒷받침하는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으로 신예 답지 않은 세련미도 선보였다.

화려한 치마 디테일로 세련미 물씬 - 유인나


최근 예능, 영화 음반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인나 역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SBS '한밤의 TV연예'의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한 유인나는 치마가 돋보이는 스타일의 드레스로 화려함을 연출했다.


치마 부분에 화려하게 장식된 디테일로 화이트의 심플함 속에 화려함이 깃든 스타일을 선보인 것. 유인나 역시 다른 아이템들을 최소화해 드레스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게끔 연출해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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