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사진 김강유, 김지현 기자] 22살의 배우 정소민, 2010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이제 막 여인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정소민은 이번 MBC ‘연기대상’에서 타고난 작은 얼굴과 맑은 피부로 단아하고 깨끗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연보라 빛의 롱 드레스에 헤어 역시 업스타일을 선택해 여성스러우면서 고혹적인 여배우 스타일을 선보였다.
# 자연스러운 올림머리로 단아한 매력!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정소민은 깜찍한 옆집 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움을 가미한 스타일을 연출, 층이 많은 헤어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넣고 하나로 낮게 묶어 올린 스타일을 선보였다.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만들어 얼굴 자체를 슬림해 보이게 만드는 올림머리는 정돈된 이미지 뿐 아니라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정소민처럼 어깨선을 살짝 넘는 길이감이라면 너무 높게 묶는 것보다 정수리에서 한뼘 정도 밑 부분에서 묶는 것이 좋다. 여기에 정수리를 중심으로 3:7 정도 가르마를 타서 묶이지 않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오도록 두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 맑은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파운데이션과 펄베이스를 섞어 보자!
작은 얼굴에 비해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정소민은 최대한 맑은 피부톤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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