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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종결자’ 스타 김사랑-공효진-최여진, 화장품 모델까지 섭렵

2011-06-14 11:50:20

[김수지 기자] ‘몸매 종결자’ 스타들이 패션에 이어 뷰티 업계까지 평정하고 있다.

배우 김사랑, 공효진, 최여진 등은 쭉 뻗은 8등신 몸매와 더불어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최근 이들은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를 뽐내며 뷰티 모델까지 섭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몸매 종결자’ 스타들의 뷰티 모델로서의 활동에 주목해보자.

‘무보정 몸매’ 김사랑, 몸매만큼 뛰어난 ‘명품 피부’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사랑은 섹시미와 건강미를 고루 갖춘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 그는 의류 광고를 시작으로 정수기 광고, 외식 브랜드까지 섭렵한 그녀는 최근 투명한 피부로 주목 받으며 화장품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김사랑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내국인을 모델로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김사랑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김사랑과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셔니스타’ 공효진, 피부도 ‘국보급’


패션모델다운 감각으로 매번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패션 아이콘 공효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국민 비호감이 된 한물 간 스타 구애정 역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호감배우로 등극, 다수의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각종 의류광고부터 톱스타들만 한다는 카드사 광고, 스마트폰에 이어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효진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화장품 모델로서 어필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완벽 비율’ 최여진, 그동안 숨겨온 ‘꿀피부’ 과시


슈퍼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비율의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최여진은 천연 화장품 콤비타의 모델로 발탁됐다.

콤비타 관계자는 “최여진의 맑고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이 주는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한국 여성들에게 전하고자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5월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최여진은 그동안 명품몸매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했던 촉촉하고 매끄러운 ‘꿀피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조르지오 아르마니, 비오템, 콤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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