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기자 / 사진 배진희 기자] 일상적인 스킨 케어의 변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가는 남자의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피부관리와 화장품에 투자하고 동안을 위해 노력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남자들에게 실천하는 그루밍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과제로 보인다.
특히 남성들 사이에 있으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각종 피부에 해로운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나누게 된다는 것. 특히 술자리로 대표되는 흡연과 과음은 대표적인 피부의 적이다. 밀폐된 공간에 모여 늦도록 술을 마시다 보면 기초 케어를 꼼꼼히 할 수 없게 되고 다음날 피부 트러블까지 발생한다.
이는 A 씨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야근 등의 행동에 피부가 늙어감을 알면서도 쉽게 드러내어 관리하지 못한다. 스파, 마사지 등의 피부 관리실에 아직 남성의 출입이 뜸한 이유.
덕분에 집에서 하는 홈 케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왕 일상생활에서 바르는 스킨 케어 제품이라면 업그레이드 해 줄 때가 된 것이다.
▶ 매일 써도 효과 없다면? “바꿔야 할 때”
일상적인 스킨 케어에서 변화가 요구된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라인이 개발되고 있는 이유. 일반적인 기초 라인이 유지와 예방에 힘쓴 처방이라면 프리미엄 라인은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가진다.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랩시리즈 관계자는 “이미 피부 손상과 노화가 진행된 남자들에게는 예방보다 더 높은 차원의 케어가 필요하다. 생활 속 관리가 피부과 시술보다 경제적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 남성이 원하는 제품은 무엇?
피부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안색이 어두워지고 피곤해 보이기도 한다. 피부가 처지거나 다크서클, 주름, 눈 밑의 지방주머니 등이 이유다. 거울을 볼 때 노화를 느끼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충분한 수면시간과 영양분이 골고루 짜인 식단, 지속적인 수분 공급이 피부에 생기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전부 신경 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잦은 야근과 회식이 일반적인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이기 때문.
랩시리즈에서 남성들이 원하는 기능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제품들을 살펴봤다.
(왼쪽부터)
맥스 LS 라이트 모이스춰 로션
피부 손상의 징후를 개선 및 예방해주고, 자극 받은 피부는 편안하게 가꿔준다. 발림성과 흡수성 모두 탁월해 바로 흡수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맥스 LS 인스턴트 아이 리프트
알로에, 보리, 쌀, 녹차 등의 천연 성분이 함유된 아이 리프트 제품. 눈가 피부를 당겨줘 미세한 주름을 감소 시켜주고 부기와 눈가 피로를 완화시킨다. 지친 눈가에 생긴 다크서클을 환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맥스 LS 오버나이트 리뉴얼 세럼
밤 동안 피부의 개선을 도와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는 블루베리, 석류, 해초 등의 선분이 피부 손상을 개선시킨다. 빠른 흡수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촉촉함이 장점.
(사진제공: 랩시리즈 / 모델: 2012 맨즈헬스 쿨가이 선발대회 7기 최지호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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