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휴가 시즌, 방심하지 말고 ‘관리’하자

2014-08-06 10:20:35

[김민서 기자] 8월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처럼 직장인에게 여름휴가는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해외로 국내로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은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장시간 야외활동에 예민해지고 지칠 ‘피부’에 대한 걱정이다.

휴가 후 각종 피부 트러블과 질환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미리 예방하자. 휴가지에서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 ‘자외선 차단제’ 왜 중요할까


휴가지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즐기다보면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피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미리 예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며 칙칙함, 기미, 잡티, 트러블 등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뜨거운 기온과 열로부터 피부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풍부한 보습감과 함께 자외선 차단에도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필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휴가지에서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잊지 말자.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하여 방심하지 말고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소중한 피부를 위해서 사용하는 선 케어 제품. 무턱대고 사용하지 말고 사용법을 꼼꼼하게 숙지하여 휴가철 피부고민에서 벗어나자.

자외선 차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당량의 제품을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발라주자. 백탁 또는 뭉침 현상이 없도록 시간을 두고 톡톡 두들기듯 흡수 시켜주는 것이 좋다.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해서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휴가지에서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땀이나 피지, 물 등에 의해 쉽게 지워지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덧발라 효과를 높이자.

▷ 뷰티에디터가 추천하는 자외선 차단제


01. 샤넬 UV 에쌍씨엘 SPF50 PA+++ 가벼운 텍스처가 부드럽게 피부를 감사주어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촉촉함을 유지하고 피부톤을 환하게 밝히며 오일프리 타입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02. 시슬리 쉬뻬 에끄랑 쏠레르 비자쥬 페이셜 선스크린 SPF 50+ 꽈리 꽃받침 추출물, 오이 추출물,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꽈리 꽃받침 추출물이 UV로 인해 유발되는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03. 그레쎄 디알셀라이트 앱솔루트 선크림 SPF50+ PA+++ Beauty Editor’s Pick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한다. 강한 지속력으로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석류, 무화과, 오디, 은행 추출물로 느슨해진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지친 피부를 산뜻하게 정돈해 준다.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이 특징이며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는다.

04.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진해윤 선크림 SPF50+ PA+++ 공진비단배양액, 청서, 사화 등이 함유되어 있어 태양의 나쁜 기운을 막고 태양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05. 설화수 수율선크림 SPF50+ PA+++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속 수분증발을 방지하여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수분선크림으로 황금추출물, 해채, 곤포등의 함유되어 있다. 가볍고 촉촉한 발림성이 특징.
(사진출처: 그레쎄, 샤넬, 시슬리,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설화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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