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행복한 임신 ‘10개월’ 똑소리나는 여정법

2014-10-10 09:54:08
[조지윤 기자] 10월10일은 신비로운 태아를 품고 있는 산모들의 날. 바로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2005년 처음 지정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받고 있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을 의미하는 10을 합쳐 10월 10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임신을 위한 임산부 관리법과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 행복한 임신을 위한 임산부 관리법

임신 전 : 건강한 엄마가 되기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한다. 임신 전 부터 병원을 찾아 빈혈과 B형 간염과 풍진 그리고 매독, 에이즈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 초음파를 통해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임신 중 : 태아를 위해 임산부는 먹는 것부터 신경써야 한다. 오메가3,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과 연근과 시금치, 두부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뱃 속에 있는 아이와 태아를 위해 산모의 건강은 필수다.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 수영은 입덧의 횟수를 줄어들게 만들고 복부 팽만감과 치질,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권장한다.

특히 여성들이 매일 바르는 화장품 또한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신경써야한다. 방부제 일종인 파라벤과 계면활성제 PEG, 비타민 A 레티놀, 포름알데하이드 성분을 피해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출산 후 : 자궁의 문이 열리면서 골반 형태가 변형이되고 모든 뼈마디가 이완되기 때문에 출산 후 산모의 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다.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먹기 시작해 칼로리가 높은 단백질 식품을 선택해 먹어야 한다.

>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사항

음식 : 임신 중 흡연과 알코올을 피하는 것은 물론 탄산음료, 카페인이 담긴 커피 그리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감과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기형아 출산 위험율을 높일 수 있는 붉은 팥도 최대한 피해야한다. 또한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태아가 아토피성 체질을 가질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탈모 : 출산 후 탈모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탈모는 임신 중 증가했던 여성호르몬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고민된다면 기능성 샴푸나 헤어 앰플을 이용하면 좋다.

튼살 : 임산부의 최대 고민은 아마도 튼살일 것이다. 임신 3개월부터 생기기 시작한 튼살은 한번 생기게 되면 평생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해야한다. 효과적인 케어는 임신 후 12주부터 튼살 전용 제품을 선택해 하루에 두 번씩 복부, 허벅지, 옆구리 부위 등 마사지를 하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꼼꼼히 케어하는 것이 좋다.

> 행복한 임산부를 위한 Beauty Item



1. 프라젠트라 벨리 시리즈 7종의 천연 식물 복합체인 특허 받은 성분 BSASM을 함유해 임산부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PGA, 발효보습성분 함유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2. 존 마스터스 오가닉 베어 무향 샴푸 식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무향료 샴푸로 풍부한 거품이 머릿결에 수분감을 주고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3. 비오템 비오베르제뛰르 예비 엄마용 크림 예비 엄마를 위한 특별 케어 크림. 실리시움 유도체가 탄력을 강화하고 쉐어버터, 대두 오일 성분이 피부의 유연성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4. 버츠비 마마 비 벨리 버터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하여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임산부 전용 보습 크림
(사진출처: 프라젠트라, 존 마스터스, 비오템, 버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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