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연말모임에서 제대로 주목 받는 '차도녀 메이크업' 완성법

2010-12-14 15:12:03

[이진 기자] 올 하반기 트렌드는 ‘차도녀 스타일’이 대세다.

‘차도녀’는 도도하지만 매혹적인 차가운 도시 여자의 준말로 드라마 SBS 드라마 ‘나쁜 남자’ 오연수,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서우,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사랑 등이 대표적이 캐릭터다.

특히 그들의 차도녀 스타일의 세련된 메이크업은 극중 도회적인 여성 이미지를 배가 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망년회 등 각종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남들과 다른 스타일로 주목받고 싶다면 차도녀 스타일에 주목하자.

한혜진은 올 연말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줄 차도녀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지금부터 한혜진의 차도녀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한혜진이 제안하는 글램 스모키 룩 HOW TO



차도녀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모던하고 시크한 글램 스모키 룩. 글램 스모키 룩은 볼과 입술을 누드톤으로 연출해 강한 눈매만을 강조했던 기존 스모키 메이크업과는 달리 핑크 빛 블러셔와 입술은 생기 있게 표현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로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글램 스모키 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피부톤을 화사하게 정리한 후 베이지 또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 섀도우로 눈매로 연출하고 아이라이너로 엣지를 더해주면 된다.

세련된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쉽고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활용하자. 펜슬타입의 아이라이너는 메이크업 초보자라도 손쉽게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워터프루프 제형을 사용하면 장시간 사용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하루 종일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그 후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핑크계열 틴트로 립 컬러를 표현해주면 도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글램3의 립 에센스 듀얼 틴트 바이 한혜진 크리스탈 펄 핑크는 12월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으로 수분감을 강조한 립에센스 틴트와 젤 틴트가 하나로 된 듀얼 제품이다. 립 에센스 스틱에 틴트를 결합시킨 부드러운 젤 제형으로 촉촉한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배우 한혜진이 색상 선정 등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더불어 화사하고 반짝이는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글리터링 펄 파우더를 사용해 피부표현을 완성해 보는 것도 좋겠다. 글램3의 글리터 샤워 문쉐이드는 아이섀도우 및 하이라이터로 사용 시 반짝임을 더할 수 있는 다용도 펄 피그먼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세한 입자로 튀지 않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바디로션과 적당량을 섞어 바르면 보다 촉촉하고 반짝이는 바디 피부 연출까지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올 연말 모임 트렌드 세터다운 차도녀 메이크업을 연출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뽐내어 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제공: 글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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