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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변신 ‘핑크 헤어’로 인형 외모 과시

2011-12-09 14:47:28

[김수지 기자]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파격 변신해 화제다.

12월7일 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색다른 경험. 소아암 환아 돕기 헤어쇼 행사했어요. 오랜만에 의상학도였던 대학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풍성한 속눈썹에 비비드 엘로우 컬러 섀도우로 인상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평소 단아한 그의 스타일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그는 핑크빛 헤어 가발로 인형 같은 외모를 완성했다. 박은지의 핑크 헤어는 탈색과 염색을 번갈아가면서 연출할 수 있는 갸루 스타일. 일반 헤어로 스타일링 하기에는 머릿결 손상이 심하다.


따라서 가발로 스타일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핑크에이지의 ‘사쿠라 웨이브’는 무려 6가지 색상을 믹스해 제작된 컬러로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또한 정수리와 앞머리가 자연스러워지고 전체적인 무게감도 훨씬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어색하지 않다.

이날 런웨이를 걸은 박은지는 당당한 워킹과 손키스를 날리는 여유까지 전문 모델 같은 포스를 뽐냈다. 박은지 변신에 네티즌들은 “파격적인 변신이다”, “기상캐스터 아닌 것 같다”, “잘 어울리지만 너무 파격적이다”, “인형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박은지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함께 출연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사진출처: 핑크에이지, 박은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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