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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간 동안 스타, 민낯도 아름다운 이유는?

2012-03-20 15:33:05

[김수지 기자] 스타들의 화장기 없는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걸 그룹 포미닛의 권소현과 카라의 구하라. 이들은 최근 화장기 없는 민낯을 당당히 공개하며 진정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났다.

포니닛의 권소현은 3월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습 중. 연습 하다보니 삼지창 앞머리가 돼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민낯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권소현은 하얀 티셔츠를 입고 입을 귀엽게 다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무대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과는 달리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여고생 막내다운 청순한 모습이었다.


걸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역시 민낯 셀카로 피부미인에 등극했다. 구하라는 3월17일 자신의 트위터에 “お休み(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민낯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구하라는 침대에 누워 졸린 모습을 한 채 사진을 찍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 광채 나는 피부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녀들의 민낯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두 어쩜 저렇게 피부가 좋지. 너무 부럽다”, “역시 피부미인들이야. 스타들은 어떻게 피부 관리할까”, “나도 당당히 민낯 사진 공개하고 싶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욕하겠지?”, “셋 다 모두 너무 예쁘다. 순수함이 가득 느껴진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들은 화장기 없는 민낯도 두려워하지 않고 공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촉촉하고 매끈한 ‘무결점피부’ 때문일 것이다. 이들처럼 민낯도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철저한 세안과 피부 보습을 잊지 말자.

스타들의 무결점 피부 만드는 법

스타들처럼 잡티 없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세안에 신중을 가하자.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외출 시 돌아오면 빠르게 세안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 타입이라면 클렌징 워터 혹은 로션으로, 건성 피부라면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서 1차 세안을 한다.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손으로 살살 원을 그리듯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그 다음 거품이 풍성하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폼 클렌징을 이용해 손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펴주듯이 간단히 마사지 하듯 세안한다. 물로 헹굴 때에는 얼굴에 손이 직접적으로 닿아 자극을 주지 않도록 물을 가볍게 끼얹듯이 해준다. 마무리는 세안은 찬물로 해줘 모공을 수축해준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3초 이내에 즉각적으로 스킨케어를 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준다. 스킨케어를 진행할 때 제일 처음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한 번 더 닦아내 피부에 남은 노폐물까지 완벽히 제거한다.

그 다음 묽은 제형부터 크림으로, 즉 가벼운 화장품부터 무겁게 느껴지는 제품으로 순차대로 스킨케어를 해준다.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건조한 상태라면 천연 성분이 함유된 보습 전용 크림을 이용해 피부에 수분을 더 해주는 것이 좋다.

천연화장품 뽀스크의 ‘아토 크림’은 시어버터, 호호바오일 등을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며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이 제품은 ATC 나노 리포좀 제형으로 약해진 피부층에 빠르게 흡수되며 장시간 보습을 유지해준다. 바르자마자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가꿔준다고 해서 ‘뽀송크림’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권소현 트위터, 구하라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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