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사진 최지원 기자] 올봄 화사하게 빛나고 싶다면 걸 그룹 메이크업에 주목해보자.
3월11일 경기도 AK백화점 수원점에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하는 걸 그룹 소녀시대의 팬사인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참석했다. 이들은 늘씬한 각선미와 매끈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신포스를 자아냈다.
올봄 메이크업으로 수줍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싶다면 소녀시대의 메이크업 포인트 2가지를 기억하자.
POINT 1 애교살 통통! 아이 메이크업
소녀시대의 서현, 티파니, 수영, 제시카, 태연은 애교살에 은은한 펄을 가미해 애교살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통통하게 강조된 애교살 메이크업은 촉촉하고 사슴처럼 맑은 눈을 연출해줘 동안의 효과를 준다. 먼저 눈밑 애교살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일단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 강렬한 색조 메이크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라인은 점막을 꼼꼼히 채워주듯 눈모양만 보완해주듯이 그려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컬링해 준 다음 마스카라를 이용해 올려준다.
펜슬 타입의 섀도우로 언더라인 눈 앞머리부터 발라주면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힘을 빼주어 그라데이션해준다는 느낌을 발라준다. 부드러운 질감의 펜슬이라도 라인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손으로 터치하면서 경계를 풀어 자연스럽게 밀착 시켜준다.
POINT 2 핑크 컬러로 입술 그라데이션 하기
올봄에는 진한 블랙 스모키 라인보다 비비드 컬러로 엣지 있는 아이 메이크업과 입술을 두툼하고 글램하게 강조하는 립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입술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고 싶다면 컨실러와 파운데이션, 립스틱 혹은 틴트, 립 브러시를 준비한다. 먼저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으로 입술 본연의 색을 덮어준다. 이때 컨실러, 파운데이션을 입술의 가장 자리 부분에 톡톡 찍어 놓은 다음 입술선을 중심으로 펴 발라준다.
그 다음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브러시를 이용해 부드럽게 발라준 후 입술 안쪽 중심으로 발라 놓은 립스틱을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쳐가며 펴 발라준다.
틴트를 이용했을 때에는 틴트로 입술 안쪽 부분에 톡톡 쳐가며 발라준 다음 손으로 자연스럽게 펴 발라주면 된다. 틴트를 바른 후에는 입술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니 립글로즈를 이용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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