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최근 1990년대 유행했던 브릿지 염색이 되살아나고 있다.
브릿지 염색의 진원지는 다른 아닌 연예계. 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패셔니스타들이 2000년대 브릿지 염색의 돌풍을 예기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멤버들도 브릿지 염색에 동참하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밝은 컬러의 머리에 붉은색 브릿지로 포인트를 줘 개성을 뽐냈다. 이에 반해 미쓰에이 수지는 어두운 색 머리에 밝은 컬러의 브릿지로 사이버 캐릭터와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듯 과거 사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브릿지 염색이 2012년 형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 여름에는 세련되게 변한 브릿지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을 뽐내 보는 것이 어떨까. 유니크한 것을 좋아하는 패셔니스타라면 한 번 도전해 보도록 하자. (사진: bnt뉴스 DB, 수지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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