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예뻐 보이는 방법, 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2013-09-14 11:09:33

[손현주 기자] 올 가을 헤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약간만 변화를 줘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스타일이다. 그 예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게 바로 여자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의 변화이다.

영화 ‘프랜스포머’의 변신 못지 않게 놀랍고 경이로운 그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며 올 가을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 팁은 물론 변신 도구에 대해 알아봤다.

태연 있고 없고의 차이란 이런 것!


가수들은 배우들에 비해 헤어 스타일링의 변화가 심하다.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뿐 아니라 앨범이나 곡 분위기에 맞춰 변화를 줘야 되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태연 역시 헤어 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스타 중 한명이다. 그는 단발머리부터 긴 생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그의 헤어 스타일링에 변화에 있어 가장 많은 영향을 차지 하는 것은 앞머리의 유무이다.

모든 여성들은 매일 앞머리를 기를지 자를지에 관한 고민에 휩싸인다. 보통 앞머리가 없으면 성숙하면서 여성스러며 앞머리가 있을 때에는 동안 페이스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다만 앞머리가 있어도, 없어도 중요한 볼륨을 우리는 놓치고 있진 않을까.

쳐진 앞머리는 스타일리시하긴 커녕 볼품 없어 보인다. 이점은 앞머리가 없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앞머리가 없는 긴 생머리의 경우에는 모발의 무게 때문에 더욱 쳐져버리니 매일 아침 드라이는 필수이다.

김효진 왼쪽? 오른쪽? 난 둘다!


헤어 스타일링에 있어 가르마는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가르마의 위치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이기도 하며 탈모는 물론 스타일링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오랫동안 한쪽 방향으로만 가르마를 연출할 경우 탈모를 유발할 뿐 아니라 모발 뿌리 부분의 볼륨이 푹 꺼지기 때문에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연출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가르마의 위치만 바꿔주기만 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가르마 부분에 볼륨이 빵빵하지 못하면 아무리 멋진 웨이브를 연출했다 하더라도 그 매력은 반감되고 만다. 어렵기만 한 볼륨은 굳이 헤어샵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볼륨을 살리기 위해서는 샴푸 후 드라이기 사용 방법에 따라 결정된다. 나무 소재에 쿠션감이 있는 빗을 이용해 모발 뿌리 부분에 볼륨을 넣어가면 말리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렇게 조금만 신경쓰면 연예인 못지 않은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습관부터 고치자.

손나은 “얼마면 돼? 대체 얼마나 말아야 되니!”


청순한 긴 생머리를 가진 여성은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다. ‘찰랑’ 거리는 그 아름다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예뻐 보이는 스타일링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무작정 기른 모발은 전혀 예쁘지 않다. 마구잡이로 기를 바에는 헤어 기구를 사용해 웨이브를 연출해보면 어떨까. 긴 생머리보다 여성스러움을 배가 시킬 수 있으며 분위기 있는 가을과 제법 잘 어울린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헤어 기구 사용은 필수이다. 다만 모발에 손상이 많이 가므로 꼭 사용 이전에 에센스를 발라주자. 그래야만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기구 이용 후에 반짝이는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펌을 하지 않고 기구를 이용한 웨이브 스타일은 시간이 오래 지나게 되면 풀릴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고정력이 뛰어난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아침과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헤어 스타일 ‘이것’ 없으면 “앙금 없는 찐빵!”


모든 헤어 스타일의 기본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 그리고 헤어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볼륨일 것이다. 이점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아무리 멋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하더라도 볼륨이 없으면 허사가 된다.

볼륨을 연출하는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헤어샵에서 볼륨펌을 시술 받거나 드라이기를 활용, 헤어 제품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다. 그 중 헤어 제품만 잘 이용해도 그렇지 않을 때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고불고불한 머리칼을 방지시켜주는 컬 스프레이를 모발에 뿌려두자. 레이블엠 컬 스프레이는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컬을 잡아주는 동시에 모발 보호 효과가 있으며 뿌리고 난 뒤에 자연스러운 윤기가 생겨 더욱 멋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드라이기 사용 이전에는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시켜야 한다. 레이블엠 히트 프로텍션 스프레이는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완벽한 스타일링의 마지막 단계는 고정이다. 고르게 분사되며 분사 후에도 빗질이 가능한 레이블엠 헤어 스프레이가 제격이다. 컬을 연출했거나 생머리, 블로우 드라이를 이용해 볼륨을 넣었을 때 등 어떠한 헤어 스타일이라도 분사만 해주면 하루 종일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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