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배 불러도 계속 먹는 이유는? 신경성 폭식증이 원인

2015-07-07 13:56:19
[뷰티팀] 대부분의 직장 여성들은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이 폭식으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하고 성공하기까지 어려움이 많다.

폭식은 허기가 져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고 스트레스가 쌓여 먹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경우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음식을 배불리 먹어도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게 된다.

토탈 뷰티 케어 센터 요가투바비의 임전영은 다이어트 영양상담사“폭식은 한 번에 당장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식습관을 개선하고 반드시 운동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에게 폭식의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 우리나라 토종 잡곡은 한국인의 인체에 필요한 생리활성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며 흰 쌀밥에 비해 섬유질이 4배나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어 폭식을 예방 한다.

고추는 고추에 함유되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지방연소에 도움을 주는데 그 중에서 청양고추의 지방연소 능력이 가장 탁월하다.

다이어트 대표 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 장점은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염분 과다섭취로 인한 부종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다시마 다시마에 있는 끈끈한 점액 물질인 알긴산은 일종의 식이섬유이며 소화, 장에 좋은 성분이고 지방을 흡수해 배출하기 때문에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

메주콩은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항암효과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지방흡수를 억제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는데 좋다. 또한 장운동을 활성화함으로 변비도 예방해 준다.

녹차에 있는 카테킨과 비타민c는 항산화력이 뛰어나 세포를 망가뜨리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식욕의 감소 없이 지방의 축척을 감소시킨다.

이처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며 식습관을 개선하여 주면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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