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호 심경고백 왜? '새로운 유키스 부담됐나'

2011-03-10 10:56:54

[김수지 기자] 유키스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동호가 최근 멤버 탈퇴 논란 및 영입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3월8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분들께 안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하다. 하지만 사랑하는 우리 알렉산더 형과 기범이 형 계속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제부터 같이 유키스를 이끌어갈 AJ형과 훈민이형에게도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호는 "팬 여러분들도 많이 속상하실거라는거 안다. 하지만 산더형과 기범이형도 새로 들어온 AJ형과 훈민이형도 모두 같은 하나의 가족이고 유키스"라며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저희 모두 응원해달라. 저희 9명 모두 각자 열심히 하고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김기범과 알렉산더의 유키스 팀 교체를 공식화한다"며 "함께 한 그간의 시간동안 무한한 기쁨을 느꼈지만 팀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진지하고도 오래된 고민을 바탕으로 어렵게 멤버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다. 멤버 김기범의 경우 최근 전속계약을 합의 해지키로 입장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유키스 팬들은 탈퇴 멤버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어 남아 있는 멤버들의 심리적 압박은 상당했을 것이다. 이에 팀 내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동호가 컴백에 앞서 팬들을 달래기 위한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키스는 훈과 AJ를 영입해 새로운 유키스로 3월 중순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성유리 '식모들' 여주인공 낙점, 2년만에 안방스크린 복귀!
▶강문영, 오랜만에 안방극장 컴백 “복귀 결정, 김상호 PD 덕 컸다”
▶현영 패션브랜드 '에스라린' 론칭 "한국인 체형에 맞게 개발"
▶카라, 日 오리콘 차트 2주 연속 1위 신기록 달성!
▶개코, 5년 열애 끝에 '속도위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