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유키스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동호가 최근 멤버 탈퇴 논란 및 영입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3월8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분들께 안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하다. 하지만 사랑하는 우리 알렉산더 형과 기범이 형 계속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제부터 같이 유키스를 이끌어갈 AJ형과 훈민이형에게도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김기범과 알렉산더의 유키스 팀 교체를 공식화한다"며 "함께 한 그간의 시간동안 무한한 기쁨을 느꼈지만 팀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진지하고도 오래된 고민을 바탕으로 어렵게 멤버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다. 멤버 김기범의 경우 최근 전속계약을 합의 해지키로 입장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유키스 팬들은 탈퇴 멤버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어 남아 있는 멤버들의 심리적 압박은 상당했을 것이다. 이에 팀 내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동호가 컴백에 앞서 팬들을 달래기 위한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키스는 훈과 AJ를 영입해 새로운 유키스로 3월 중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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