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천만이 22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3월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난해 2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김천만 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또 두 사람은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장인어른에게 '따귀라도 때리고 싶다. 뻔뻔한 건지 용기가 좋은 건지'라는 말을 들었다"는 김천만은 어렵게 시작한 결혼생활이니 만큼 아내에 대한 사랑도 특별했다.
두 사람은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때면 애정 가득한 쪽지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 김천만 씨는 "손재주가 좋다" "깔끔한 성격이 잘 맞는다"며 아내에 대한 자랑에 입이 말랐다.
이에 부인 현영애 씨는 "결혼 전 남편이 더 나이 들었을 때도 지금처럼 잘 할 수 있을까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며 "(끝까지 잘 하기 위해) 일부러 모든 재산을 남편 앞으로 뒀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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