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향 기자] 리지가 윤두준, 조권, 방우진 길들이기에 나섰다.
4월2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늘씬한 여자들에게 한눈팔다가 두식이(순덕이 강아지)를 잃어버린 두준(윤두준) 옥엽(조권) 우진(방우진)을 골탕 먹이려는 순덕(리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남자는 순덕이만 보면 전전긍긍하고, 두식이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가 차에 치였다는 말을 듣고는 깜짝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이도 순덕이의 계략이었다. 세 남자에게 골탕 먹이려고 식구들과 짜고 속였던 것.
당황해 하는 세 남자의 모습에 식구들은 통쾌해하고, 세 남자는 순덕이를 찾아 나섰다. 드디어 꿈에 그러던 두식이를 발견, 세 남자는 뛸 듯이 기뻐했다. 이때 순덕이가 등장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밝히며 "한시도 눈을 때지 않는 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의 예의다"라며 훈계했다.
한편 4월25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에서는 두준(윤두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금지(가인)가 두준이를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출처: MBC ‘몽땅 내 사랑’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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