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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측 '이지아 데뷔설? 너무 황당하다' 확인불가 입장 전해

2011-04-26 16:55:07

[연예팀] 서태지-이지아 이혼 사건을 놓고 온갖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탤런트 전인화가 이지아에게 데뷔를 권유했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4월26일 한 매체는 2003년 미국에 잠시 머물던 전인화가 이지아의 미모를 한 눈에 알아보고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해주었다고 전했다.

이에 전인화의 소속사 리츠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nt본지와의 통화에서 "전혀 들어본적이 없는 이야기"라며 "워낙 오래된 일이라 전인화 씨에게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 갑자기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당황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이혼 후 2005년 초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한국으로 건너와, 이 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오디션을 거쳐 여주인공 배역을 맡아 정식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사자 입에서 나온 말만 믿고 싶다", "소문 좀 그만 만들자", "진실을 알고 싶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이지아의 위자료 소송 3차 공판은 5월2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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