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종민, 강타 출국금지 폭로 ‘신혜성 지키다 중국 공안들과 싸움?’

2011-01-27 11:09:05

[연예팀] 가수 김종민이 E채널의 ‘포커페이스’에서 가수 강타가 출국 금지 당할뻔한 아슬아슬했던 순간을 폭로했다.

그룹 S로 강타와 신혜성이 듀엣으로 활동하던 시기, 김종민은 그들과 함께 중국공연을 갔다가 기막힌 사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S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온 팬들로 중국 공항이 한때 마비되는 소동이 빚어졌고, 중국 공안이 신혜성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급기야 신혜성의 멱살을 잡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고. 그런데 그 순간, 강타가 번개처럼 나타나 중국 공안의 목을 덥썩 잡아 신혜성을 보호했다 한다.

그러나 이 행동이 공안들의 화를 배가시켰고, 공안들은 강타에게 출국금지를 내리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마터면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중국 공안에게 끌려갈 뻔한 위기일발 상황에서 매니저들이 용서를 비는 사이 신혜성과 강타는 재빨리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며 김종민은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29일(토) 밤 12시 E채널의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에서 진실과 거짓을 둘러싼 팽팽한 토크배틀이 펼쳐진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희철 “귀여운 외모의 슈, 많은 낭…심 아니 남심 자극” 말실수에 폭소
▶다시 1위 탈환한 ‘싸인’, 연출자 교체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자신에게는 관대한 방시혁? "이현 신곡, 최고! 도저히 독설 할 수 없어" 자화자찬
▶김태희, 코믹연기 물올랐다! 미실 재연 '폭소' "오윤주, 박해영 네놈들!"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