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애틀도 '현빈 앓이' 中? 현빈 매력에 '흠뻑'

2014-10-25 01:05:22

[연예팀] 현빈의 매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여심을 온통 ‘현빈 앓이’로 물들이고 있는 현빈이, 100% 시애틀 로케이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낯선 아시아의 배우지만 쉽게 지나칠 수 없는 핸섬한 외모와 특유의 예의 바른 태도로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출, 미술, 촬영, 분장 감독을 제외한 모든 스태프들이 외국인들로 구성된 ‘만추’ 촬영 현장인 만큼, 완벽한 외모뿐만 아니라 어른스러운 매너에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갖춘 현빈이 여성 스태프들 사이에서 큰 어필을 한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열린 토론토국제영화제 당시 ‘만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도 현빈이 연기한 훈캐릭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 세계에서 온 영화제 여성관객들이 장난스러운 듯 하지만 섬세한, 남자가 가질 수 있는 모든 매력과 함께 외로운 여성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속 깊은 면모까지 겸비한 훈을 매력적으로 연기한 배우 현빈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낸 것.

현빈 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매력으로 글로벌 미남 배우로 인정받은 현빈이 탕웨이와 멜로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는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담은 영화.

모든 사랑에 자신만만한 남자지만 시애틀에서 애나를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영화 속 훈을 이끌어낸 현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만추’는 2월17일 개봉, 관객들에게 오랜 여운이 남는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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