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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욕망의 불꽃'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로 경고!

2011-02-24 15:38:48

[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감독 임태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았다.

'욕망의 불꽃'은 프로그램에서 불륜, 납치, 폭행 등의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비윤리적인 내용과 해당 협찬주와 제품을 과도하게 노출했다. 또 동 업체가 내세우는 특․장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직접적인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것에 대해 경고를 줬다.

이어 술에 약을 타는 장면, 폭행하는 장면, 폭언 등을 방송한 '주홍글씨', 강제로 납치하거나 협박하는 장면, 여성이 남학생의 몸을 더듬는 장면, 비속어 등을 방송에 내보낸 '드림하이'가 각각 주의를 받았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욕망의 불꽃', '주홍글씨', '드림하이'를 포함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등을 위반한 19개 방송사 22개 프로그램에 대해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사진출처: 방송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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