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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사망 소식에 패션업계 애도 물결 이어져… 이상봉 디자이너까지

2011-04-20 09:10:41

[연예팀] 모델 김유리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물론 패션업계에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4월19일 이상봉은 만 21세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김유리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요. 모델 김유리의 자살 소식에 또 한 번 가슴에 상처를 남기네요"라며 "나의 많은 패션쇼에서 밝고 웃음 많은 친구인줄 알았는데 이런 아픔과 고통이 있는 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상봉이 공개한 사진은 2011 F/W 서울 컬렉션 당시 김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이들의 친분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유리의 사망 소식과 이상봉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다" "김유리 모델,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모델을 향한 이상봉의 애도, 마음으로 전해진다"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길" 등 많은 글들을 남겼다. (사진출처: 이상봉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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