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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노홍철한테 밀리다?’ 이청아에게 굴욕받은 사연

2010-12-10 08:05:46

[연예팀] 2PM 옥택연이 이청아를 향한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9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 2PM 우영과 함께 출연한 옥택연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아이돌집사로 변신했다.

방송에서 옥택연은 집사들끼리만 모여 보필하길 원하는 여배우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청아 아가씨를 보필했으면 좋겠다. 만약에 청아 아가씨가 아니라면 하인을 하겠다”라고 밝혀 다른 집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청아는 옥택연이 아닌 노홍철을 선택해 옥택연을 굴욕에 빠뜨렸다. 이청아의 선택을 받은 노홍철은 “(옥택연은) 편하고 재밌는데 멋진게 부족하다”라고 깐족거렸고 이청아는 노홍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옥택연은 너무 멋있어서 부담되더라. 그래서 내가 연예를 잘 못한다”라며 “노홍철은 말하기 참 편하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돌 집사들의 갑작스런 등장에 현영을 비롯한 조여정, 이청아등 여배우들은 평소답지 않은 수줍은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여우의 집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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