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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3인 측 "이호연 대표 부인의 경영 이후 멤버들과 신뢰관계 잃어" 주장

2011-01-24 14:20:52

[연예팀] 카라 3인 측은 DSP미디어 이호연 대표 부인의 경영의 문제를 가장 큰 중점으로 보고있다.

19일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한 카라 멤버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해지 통보는 소속사가 멤버들과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병석에 누워있는 이호연 대표를 대신해 이대표의 부인이 경영을 맡은 이후 멤버들과 신뢰관계를 잃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19일 카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3월 DSP경영진 교체 이후 전문성이 없는 경영진이 카라의 관리를 시작하며 실질적인 연예기획이 이뤄지지 못했고 소속사와 멤버들의 신뢰가 점점 약화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랜드마크 측은 "현재 DSP미디어의 대표이사인 이호연 대표의 부인은 지금까지 연예기획, 매니지먼트 일을 전혀 해보지 않았으며, 멤버들의 성장 가능성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회사의 입장과 이익을 내세워옴으로써 멤버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지 못하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DSP는 이들 3인방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수익배분도 오히려 카라에게 유리한 입장, 비용 등을 정산해 처리해 왔다"고 반문했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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