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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손예림 "기권 후회한다" 솔직 고백

2011-11-21 20:46:37

[문하늘 기자] '슈퍼스타K3' 참가자 손예림이 기권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11월22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이하 머스트)에서는 손예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근황과 동시에 방송 소감을 전했다.

손예림은 "슈퍼위크에서 기권을 해서 후회하고 있는 손예림"이라고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손예림은 탈락했음에도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었으나 음악 공부를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이어 손예림은 "노래 연습 많이 하고 있다. '슈퍼스타K3' 노래도 많이 듣고 불러본다"라며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음원도 내고, 초대도 받고, 신기하고 재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 감사하기도 한데 부담도 된다. 원래 집에서 털털하게 다니는데 나가면 알아보니까 무섭다. 꾸미는 게 귀찮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림은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마법의 성'과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손예림은 "못 부른 것 같다. 물 마셔도 소용이 없다"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머스트'에는 울랄라세션,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 신지수 등 '슈퍼스타K3' 참가자가 출연한다. 11월22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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