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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인맥, 이서진-이승기 '끈끈한 소속사 의리'

2012-01-16 12:06:47

[문하늘 기자] 가수 이선희의 인맥이 화제다.

1월1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이선희 멘토스쿨의 멘티 중에서 생방송에 진출할 2명이 결정됐다.

이날 최종 평가 무대에 앞서 이선희는 멘티들을 위해 멘티들의 부모님을 초대했다. 뜻밖에 가족들을 만난 멘티들은 기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선희는 "멘티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 특별히 와 주신 분들이 있다"고 특별 게스트를 소개했다.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이서진과 이승기.

특별 선물에 멘티들은 박수로 화답했고 멘티들의 가족 또한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멘티들과 한달 간 연습실을 같이 썼는데 나보다 연습을 많이 하더라.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멘티들의 무대가 시작되자 이승기와 이서진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장이정의 무대를 본 후 "지금 가수로 나와도 손색 없을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수정이 1위, 김경주가 4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위탄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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