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손연재 무도 호칭 정리, 오빠-삼촌-아저씨 3단 호명에 '희비 엇갈려'

2012-09-22 20:09:24

[연예팀] 체조요정 손연재가 무도 멤버들의 호칭을 완벽 정리했다.

9월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약속한대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손연재와 함께 리듬체조를 공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손연재에 무한 애정을 과시하며 난리를 피웠지만, 정작 손연재는 호칭 문제 때문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손연재가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며 난색을 표하자 멤버들은 자진해서 ‘오빠’와 ‘아저씨’를 가르는 호칭 정리 타임을 가졌고, 한 명씩 손연재의 앞으로 다가가 정해 주는 호칭을 받기로 했다.

특히 무도 호칭 정리 과정에서 손연재는 하하, 유재석, 노홍철에게는 “안녕 오빠”라고 인사했지만, 박명수, 정준하에게는 ‘아저씨’, 길, 정형돈에게는 ‘삼촌’이라는 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손연재에게 리듬 체조를 배운 뒤 갈라쇼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민호 해명, 단지와 과거 연인? “그저 잡지에 실린 사진”
▶ 정준영 로이킴 ‘먼지가 되어’ 여러번 찍어 편집했다? 조작 의혹
▶ 무한도전 콘서트 취소 “경험 부족이 초래한 일, 심려 끼쳐 죄송”
▶ 길, 개리 이어 예능하차 선언 “무한도전 떠나겠다”
▶ [★화보] 이연두, 비키니에 킬힐까지…눈 둘 곳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