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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열애설 부인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네요”

2012-11-02 16:49:59

[연예팀] 인기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월3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신곡 ‘립스틱’으로 활동 중인 오렌지 캬라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게스트 리지에게 “한때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른 적 있다”고 물었다. 이에 리지는 “일단 큰 영광이다”라며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느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리지는 “번호를 아는건 아니지만 지드래곤 오빠를 알고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과 데프콘은 지드래곤을 ‘오빠’라고 부른다는 사실에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이후 리지는 “오빠를 오빠라하지 언니라고 하냐”고 맞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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