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박시연과 달콤한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효신의 정규 6집에 수록된 ‘사랑한 후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드라마 ‘남자 이야기’에서 박시연과 함께 출연했던 박용하 역시 우정출연하며 돈독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국적인 경관을 담은 이번 뮤직디오는 총 제작비 3억원이 투입이 된 대작으로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냈다.
생애 첫 키스신을 앞두고 박효신은 양치질을 10번이나 하는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의 소속사 측은 “긴강된 분위기 속에서도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다. 이 키스신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는 일본의 단편영화제인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될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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