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징거 악플러 일침 “당신들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도…”

2012-12-14 10:31:50

[오민혜 인턴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시크릿 징거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2월13일 징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을 차리고 기사들을 읽어보다가 리플들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리플들이 난무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신들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라도 그런 말들을 올릴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권합니다”라면서 “몸도 힘든 시기에 마음까지 힘들어지네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새벽 2시경 방송 녹화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시크릿은 전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이 악성 댓글을 남겨 징거를 씁쓸하게 만든 것.

징거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징거 악플러 일침, 다쳤는데 악성 댓글 다는 사람들은 너무 하지 않냐” “징거 악플러 일침, 나 같아도 화날 듯” “징거 악플러 일침, 얼마나 속상할까. 악플은 모두 자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고로 인해 징거는 갈비뼈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행히도 경미한 타박상에 그쳤다. 현재 시크릿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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