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민호 교통사고 현장 처참 "차량은 반파됐지만 큰 외상 없어"

2011-06-13 18:45:08

[민경자 기자] 배우 이민호가 촬영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가 났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호는 6월13일 오후 3시30분 쯤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장에서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드라마 홍보사 3HW 측은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에어백이 터지고 자동차 앞부분이 찌그러지는 큰 사고에도 이민호 씨는 다행히 큰 외상이 없다"며 "함께 동승한 촬영감독이 찢어지는 외상을 입어 이민호와 함께 일산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민호는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사고는 차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한 낮에 조명과 햇빛이 강해 시야적 착오로 앞에 있는 물체에 이민호가 타고 있던 차량이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진행 중이던 촬영은 모두 스톱된 상황이며 추이를 지켜본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3HW)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나가수' JK김동욱, '조율' 열창 중 중단 재녹화 결국 자진하차!
▶ ‘나가수’ 순위, 김범수 1위-이소라 탈락 ‘희비교차’
▶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한의원 아주머니 등장에 시청자 "무슨 복선이야?"
▶ 박주영 결혼식, 비공개로 진행…하객으로 축구계 스타 총 출동!
▶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원과 결혼 서현선, 故 서영춘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