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유인나의 생일 선물을 위해 기습방문했다.
6월11일 아이유가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현장을 기습방문해 청취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에 아이유는 "깜짝 놀라셨을거다. 오늘의 깜짝 게스트다. 택시를 타고 왔는데 지금 매니저들이 알면 큰일 난다"며 완전한 기습방문임을 확인케했다.
이어 "여기 경비가 삼엄했다. 모자를 벗고 '제가 아이유인데요'라고 말하니 '네?'라며 되물으시더라. 화장을안해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유인나 생일 선물 기습방문 멋진데?" "아이유 유인나 생일 선물 기습방문 감동 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최근 생일이었던 유인나에 섹시 의상을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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