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아이유, 유인나 생일 선물위해 기습방문 "매니저 몰래 택시타고"

2012-06-12 22:01:21

[김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유인나의 생일 선물을 위해 기습방문했다.

6월11일 아이유가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현장을 기습방문해 청취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방송 도중 유인나는 "엄마야 깜짝아"라며 누군가 부스로 갑자기 들어온 것을 암시했다. 이어 "지금 아이유가 들어왔다"고 말해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에 아이유는 "깜짝 놀라셨을거다. 오늘의 깜짝 게스트다. 택시를 타고 왔는데 지금 매니저들이 알면 큰일 난다"며 완전한 기습방문임을 확인케했다.

이어 "여기 경비가 삼엄했다. 모자를 벗고 '제가 아이유인데요'라고 말하니 '네?'라며 되물으시더라. 화장을안해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유인나 생일 선물 기습방문 멋진데?" "아이유 유인나 생일 선물 기습방문 감동 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최근 생일이었던 유인나에 섹시 의상을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출처: K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유세윤 은퇴 번복 “3년 뒤 떠난다는 말? 뻥이야!”
▶ '유인나 사랑 고백' 지현우 “똑같은 상황와도 똑같이 할 것”
▶ 리얼돌녀 실물, 한번 시작한 포토샵 보정… 멈출수 없어, 몸매도?
▶ 정대세 여자친구 애칭 공개 “허니 달링~친구한테도 말 안했는데…”
▶ 걸스데이 민아 각선미, 속옷 수준 한 뼘 핫팬츠로 ‘눈에 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