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클라라 망언 "섹시 화보 대결에서 이효리 이겼다" 넘치는 자신감

2013-09-06 21:05:33

[오민혜 기자] 배우 클라라가 망언을 날렸다.

9월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져 클라라를 비롯한 방송인 박은지, 가수 이정 오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지는 "연예계 생활을 길게 보고 있는데 롤모델이 이효리다. 무대에선 섹시하지만 예능에선 털털하지 않느냐. 섹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모습을 다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자 클라라는 "나는 나만 본다. 대중들이 나의 어떤 점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분석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화보로 이효리를 이겼다. 어떤 기사에서 분석해놨더라. 섹시 화보 대결에서 내가 이겼다"고 망언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망언이 심한 듯" "요즘 클라라 대세긴 하지만…"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각종 방송에 출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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