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입사원, 자소서보다 중요한 ‘이것’ 챙기자

2012-03-27 16:08:15

[박영준 기자] 상반기 공개 채용 시기에 맞춰 사회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액세서리도 인기다. 구두나 넥타이 외에도 전문 사회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소품이 직장인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백팩은 젊은 직장인에게 신입 사원다운 활동적인 이미지 연출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일반 서류가방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도 적기 때문이다.

샘소나이트에서 선보이는 ‘Aiden Backpack’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수트와 캐주얼에 두루 어울린다. 노트북 칸막이와 수납 공간이 다양한 것 또한 장점이다. 비즈니스 라인으로 나온 만다리나덕의 ‘Grip’은 특수 가죽과 원단으로 제작돼 강한 내구성을 가진다.

회의나 미팅, 고객접대 시 소지하는 비즈니스 소품을 잘 활용하면 전문적인 느낌을 준다. 필기구는 판촉용 볼펜 대신 만년필을 사용하면 보다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알루미늄 재질로 된 라미의 ‘PUR47’은 실버와 블랙 색상이 조화된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고객 혹은 거래처 미팅 시 명함지갑을 활용하면 각종 카드가 뒤섞인 지갑에서 매번 명함을 찾지 않아도 되고 구겨진 명함을 건넬 일도 없다. 제이폴드의 ‘Altrus Purple’은 무난한 색상에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평소 순해 보이는 인상에 콤플렉스를 가진 남성이라면 안경을 이용해 지적인 이미지의 신입사원으로 변신할 수 있다. 에이커츠의 ‘AK11ND’는 디자인이 깔끔해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패션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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