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 첼튼햄에 거주하는 존 고어(남. 43)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우연히 사진을 찍었다가 소파 너머에서 아이를 닮은 기묘한 형체가 발견되자 크게 놀랐다.
실제로 고어는 오래 전부터 자택에 이상한 기운이 서린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전등이 꺼졌다가 갑자기 켜지기도 했고 텔레비전 채널도 돌연 바뀌는 등 이상한 현상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웃 주민은 아이 유령 포착과 관련해 “몇 년 전, 고어가 살던 집에 유아 돌연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아이 유령 포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끼쳐. 저 집에서 어떻게 살았지?”, “영혼이 정말 있을까? 신기하다”, “아...혼자 보는데 괜히 무섭네. 조작일지도 모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어는 유령이 나쁜 존재임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 아이에게 조니 주니어라는 이름까지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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