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샘표의 영양간식 브랜드 질러가 1139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퇴근 문화'를 주제로 펼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칼퇴근 비법은 무엇일까? '집안에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소개팅이나 선을 본다고 한다' '업무시간에 열심히 해서 일을 다 끝낸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입사 때부터 칼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처 방문 후 애매한 시간에 일을 마친다' '화장을 지우고 아픈 척 한다'는 독특한 노하우도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 칼퇴근 비법 나랑 비슷하네" "직장인 칼퇴근 비법 중 가장 슬픈 건 '화장을 지우고 아픈 척 한다'임" "직장인 칼퇴근 비법 이거 나만 쓰는게 아니었구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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