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조한 겨울철, 푸석푸석한 피부 관리법?

2015-05-30 06:04:59
[김희정 기자] 건조한 겨울철에는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건조한 얼굴은 각질이 일어나기 쉽고 푸석해져 윤기를 잃게 된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어 노화가 촉진되기 쉽다. 특히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이면 피부의 수분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피부가 메마르게 된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사무실과 방 등 건조한 실내에서는 미스트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외 세안 후에는 수분 크림과 영양 크림을 충분히 발라준다.

이 같은 생활 습관을 통해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좀 더 체계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시술적인 부분을 고려할 수 있다.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프라미스’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프라미스’ 레이저는 785nm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 세포막의 전기 흐름을 재배열해 콜라겐과 엘레스틴의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또 수분 함유 능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을 침투시켜 피부 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프라미스 레이저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자극받은 피부가 진정되고 손상된 피부가 빨리 회복되는 장점이 있다.

그랜드피부과 한희진 원장은 “프라미스 레이저는 피부 세포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피부 진피층 깊숙이까지 히알루론산을 침투시킨다.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을 유도해 혈액순환과 수분함유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 진정과 재생 촉진은 물론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레이저 시술 후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에 수분 공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팩이나 마스크를 활용하는 것도 피부 관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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