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고준희의 기자패션 “이렇게 입는거죠~”

2012-06-23 16:16:55

[박윤진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 출연중인 고준희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다.

그는 드라마에서 털털하고 양심있는 여기자 서지원 역으로 열연하며 보이시하고 활동적인 캐주얼 오피스룩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6월18일과 19일 방송분에서는 고준희의 언발란스한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멀한 룩에 빅백을 착용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낸 것. 블랙 베스트와 펜슬 스커트를 매치한 오피스룩에 빅 숄더백을 더하여 발랄하고 경쾌한 캐주얼 오피스 스타일을 연출해냈다.

이 숄더백은 에트로의 풀러드 백으로 스테디 셀러인 스카프에서 볼 수 있던 환상적인 프린트를 펼쳐 놓은 듯 화려하며 큼직한 사이즈로 실용성까지 더한다. 또한 가방의 잠금 장치 역할을 하는 버클의 가죽 끈에는 꼬임장식이 들어가 있어 가방을 잠갔을 때 자연스럽게 드레이핑 되면서 멋을 더한다.

한편 고준희 외에도 시사회나 드라마를 통해 많은 스타들이 플러드 라인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추적자‘ 방송 캡처, 에트로)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톰보이룩도 이제는 ‘섹시’가 필요할 때
▶뜨거운 여름, 대세는 레드 “스타들도 빠져든다!”
▶지나의 쿨한 여름 대비책 “핫팬츠가 진리다!”
▶장윤주, 해변을 런웨이로 만드는 우월함 “역시 톱모델”
▶“프린트가 춤을 춘다!” 유니크 패턴에 빠진 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