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서현, 나 이제 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2012-06-30 16:05:32

[박윤진 인턴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6월28일 제6회 Mnet '20's choice가 열렸다.

20대를 주인공으로 자유분방한 신개념 시상식을 표방하는 이 행사에는 레드카펫이 아닌 블루카펫으로 차별화를 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행사 분위기에 맞춰 스타들 역시 드레스나 수트와 같은 정석처럼 여겨지던 의상이 아닌 펑키하고 개성 강한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참석한 연예인 중 단연 돋보인 베스트 드레스는 소녀시대의 서현이었다. 컬러풀한 트로피칼 프린트로 멋을 더한 점프 수트에 레드 컬러의 재킷으로 화려한 등장을 한 것. 요즘 그는 공항패션을 통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려한 의상마저 압도해버린 슈즈에 많은 눈길이 쏠렸다. 그가 이날 선택한 슈즈는 지니킴의 이브닝 슈즈. 두툼한 플랫폼과 힐굽 그리고 스트랩 부분에 촘촘히 박힌 징 디테일이 서현의 이날 패션에 정점을 찍었다.

이제껏 청순하고 깨끗한 매력을 선보였던 서현은 글래머러스하고 성숙미가 완연한 면모를 발휘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현은 패션에 엄청 신경 많이 쓰는 듯”, “언니들 보다 낫네”, “이제 막내의 향기가 더이상 안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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