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스타들의 무보정 직찍, 그 최강자는 누구?

2015-07-21 21:24:25
[곽설림 기자] 최근 스타들의 무보정 직찍이 대중들에게 관심을 모으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들의 SNS를 통한 활동이 생활화 되고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은 삽시간에 포털 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함께 게재한 자신의 사진은 대중들의 손을 거쳐 널리 전파된다.

이렇게 스타들의 무보정 직찍이 인기 있는 이유는 대중들과 스타 사이에 있었던 벽을 허물고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들 역시 방송이나 브라운관, 무대 위 모습을 버리고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니 대중들에게 친밀도를 높인다.

최근 스타들 중 ‘무보정 직찍’ 사진으로 화제가 된 이는 누가 있을까. 그 중 최강자를 가려봤다.

패셔니스타의 귀환! 공효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직찍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효진 직찍, 굴욕 없는 화보 같은 일상 포착! 수다 떠는 것도 예뻐!’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게재되며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일상생활에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시원한 블루 컬러의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무릎까지 오는 네이비 팬츠를 매치한 심플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미들 굽의 슈콤마보니 익스큐즈미 라인 샌들로 편안하면서도 수수한 멋을 가미했다.

고혹적인 여성미! 장희진

최근 KBS 드라마 ‘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장희진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빅’에서 쿨한 미모의 여의사 캐릭터를 맡은 장희진은 키에 날씬한 S라인 몸매, 그리고 황금 비율로 남다른 각선미를 보이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빅‘의 포스터 촬영 현장으로 밝혀 졌다.

사진 속 장희진은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를 입어 세련미와 함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이번 촬영을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논의하며 스타일링에 함께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걸그룹의 무보정 직찍 ‘진짜 직찍 맞아?’

걸그룹들의 무보정 직찍은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군살 없이 쭉 뻗은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걸그룹 대표 몸매를 자랑하는 에프터스쿨의 나나와 시스타의 효린의 직찍 사진은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휘어 잡았다.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 역시 무보정에도 굴욕없는 몸매를 선보이며 무보정 직찍의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한 화보 촬영장의 모습을 담아낸 이 사진은 태티서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내며 친근감을 더했다.

또한 신인 걸그룹에게 무보정 직찍은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잇는 절호의 찬스다. 헬로 비너스의 멤버 나라는 9등신의 완벽한 몸매가 담긴 무보정 직찍 사진 한 장으로 이름이 알려진 케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스타들의 ‘무보정 직찍’의 경우 보정작업을 거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매력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대중들에게 ‘보정이 없이도 예쁘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자신을 알리는 스타들에게 주요한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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