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섹시의 끝, 애프터스쿨 쩍벌춤의 일등공신은 핫팬츠?

2012-07-09 19:14:09

[조현아 기자/사진 배진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이 핫팬츠를 입고 쩍벌춤의 진수를 보여 콘서트장 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6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가 30주년을 기념하여 게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가수 중 제일 남성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애프터스쿨.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온몸에 피트 되는 아찔한 핫팬츠 점프 수트를 입고 8등신 몸매를 뽐냈다. 레드와 블랙의 조합이 강렬한 무대 의상에 붉은색 프릴이 그들의 안무에 경쾌함을 더욱 살렸다.


그들의 핫팬츠룩은 무대 의상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KBS2 ‘연예가중계’의 수영장에서 펼쳐진 게릴라데이트에서 네온 컬러의 핫팬츠 코디를 선보여 늘씬한 각선미를 검증했다. 낮은 굽의 슈즈는 그들의 활동적이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애프터스쿨 정아와 이영이 착용한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핫팬츠는 게스 제품으로 알려졌다. 게스 파티에 참석한 애프터스쿨과 게스의 만남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단독으로 처음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게스 고객을 비롯해 7천여 명이 모였다. 신곡 데이바이데이를 선보인 티아라를 시작으로, 디제이디오씨, 존박, 애프터스쿨, 투에이엠, 울라라세션, 싸이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올 여름, 스타일로 승부보고 싶다면 ‘이 남자’를 주목해라!
▶‘빅’ 공유, 완판남 등극 “머리부터 발끝까지 뺏고 싶다!”
▶시크릿만의 워너비룩 “반만 따라해도 올 여름 패셔니스타!”
▶조권 하이힐 신고 무대에? “레이디가가 저리가~”
▶국민 MC 3인방, 같은 옷 다른 느낌 “★도 푹 빠진 캐릭터 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