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장근석, 와인과 신문 빈티지 패션으로 파리지엔 스타일 완성?

2012-07-14 14:05:46

[윤희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프랑스 파리에서 와인과 신문을 들고 빈티지한 패션으로 파리지엔 스타일을 선보였다.

장근석은 7월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 헤럴드 트리뷴”, “4년동안 응원해준 장어들아!! 사랑한다!”, “일단 사진부터!! 4년 동안의 한이 풀린다 열광하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근석은 와인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신문을 들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찢어진 데님 팬츠에 블랙 재킷과 스카프를 매치해 빈티지한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의 패션은 시크하면서 내추럴한 파리지엔 스타일을 연상시켰으며 입술 모양의 스카프로 전체 룩의 포인트를 살렸다.

한편 장근석은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시 한번 파리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한 손에는 와인병을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이렇게 외칠 거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이라는 글을 남겨 ‘허세근석’이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장근석은 이번 트윗을 통해 자신이 했던 말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자신이 말한 약속을 지켰네?”, “파리지엔 스타일 멋지다”, “그동안 맘고생 많았다. 힘내요 장근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장근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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