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신품’ 윤세아, 골프룩의 ‘품격’을 높이다! “굿바이 홍세라”

2012-08-09 18:34:03

[전수정 기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2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8월11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신사의 품격’의 방송 재개 소식에 시청자들은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네 남자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드라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에 힘입어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라섰다.

주인공들의 말투, 자동차, 연애 스타일 등 많은 부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그중에서도 패션은 신드롬까지 만들어내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극중 미녀골퍼 홍세라 역을 맡은 윤세아는 신개념 라운딩룩을 제안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윤세아의 라운딩룩은 피케셔츠와 슬리브리스 원피스, 큐롯 팬츠 등으로 완성된다. 캐릭터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홍세라표 라운딩룩은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핏감과 다양한 컬러, 패턴 등이 포인트다.

레노마스포츠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직후 윤세아가 착용했던 골프웨어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매장에서도 이미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7월31일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장동건, 김하늘, 김민종, 윤세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종방연을 마쳤다. (사진출처: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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