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한 여름에도 식지 않는 ★들의 ‘재킷’ 사랑

2012-08-08 09:25:00

[이형준 기자] 35도가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남자 스타들의 ‘재킷’ 사랑은 식을줄을 모른다.

남성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해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T. P. O룩으로 활용이 가능한 재킷은 남자 스타들에게는 그야말로 필수 아이템이다. 예능과 행사, 시사회 등 하루에도 3~4개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그들에게 재킷은 트렌드와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

때문에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화보나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자 스타들은 각양각색의 재킷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남성들을 위해 남성 브랜드에서도 린넨이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시원한 쿨비즈룩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한 여름에도 계속되는 스타들의 재킷 연출 팁에 대해 알아봤다.

지창욱, 네이비 컬러와 행거치프로 트렌디하게


최근 bnt뉴스와의 화보에서 다양한 표정과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지창욱 역시 재킷으로 트렌디한 여름룩을 완성했다.

짙은 네이비 컬러와 행거치프, 화이트 팬츠와 캐릭터 티셔츠는 여름철 쿨비즈룩을 대표할 수 있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특히 올 화이트룩에 매치한 네이비 컬러는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남성들에게도 좋은 컬러 코디네이션으로 통한다.

시리즈의 웜하트 티셔츠로 포인트를 준 이 날 화보 의상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사회 등에도 손색이 없으며 오피스맨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스타일이다.

유오성, 파스텔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톡톡 튀게


유오성 역시 여름 화보에서 지창욱 못지 않은 트렌디한 재킷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오성은 파스텔 컬러 여름 재킷과 톤 다운된 블루 컬러 반바지, 시리즈 웜하트 티셔츠로 톡톡 튀는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파스텔 톤 컬러는 남성들이 매치하기 쉽지는 않지만 잘만 활용하면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 또한 기능성 소재가 활용되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컬러톤을 맞춘 스타일링 또한 밋밋한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여름철 누가 뭐래도 가장 사랑을 받는 잇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곧 다가올 휴가철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해 연예인들의 단골 착용 아이템으로 꼽힌다.

창민, 가슴 근육 돋보이는 슬림 재킷 스타일링


그룹 2AM 멤버 창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근육질의 몸매가 돋보이는 슬림 재킷으로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전과 달리 재킷의 실루엣이 점차 슬림해지면서 체격이 작은 이들이나 몸매를 과시하고 싶은 남성들에게도 재킷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창민은 화이트에 가까운 슬림 재킷으로 나날이 잘생겨지는 외모를 과시했으며 포켓에 네이비 컬러 포인트를 줘 스타일 센스를 보여줬다. (사진출처: 시리즈, bnt뉴스 DB,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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