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김희선-오윤아, 품절녀 ★의 방부제 스타일링 TIP

2012-08-13 21:12:30

[윤희나 기자] 요즘은 결혼한 품절녀라고 해도 결혼 전 못지않은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를 출산한 후에도 젊은 패션 감각을 유지하며 심지어 D라인의 임산부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런 현상은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방송생활을 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하는 멋진 품절녀 스타들이 많아졌기 때문.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기혼 스타들은 아이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한다. 늘씬한 각선미로 하의실종을 연출하기도 하고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기도 한다.

결혼 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김희선부터 최근 행사장에 참석한 오윤아, 김성은의 스타일 속에서 그녀들의 방부제 스타일의 비결을 알아봤다.

• 김희선의 핑크 재킷,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 과시


김희선은 최근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를 출산한 후 다이어트를 통해 28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스타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희선은 얼마 전 열린 드라마 ‘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원조 완판녀로서 김희선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선은 독특한 디자인의 핑크 컬러 재킷으로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스커트 대신 팬츠를 선택, 시크하면서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김희선의 재킷스타일링은 결혼 후 임산부 스타일링에 참고하기 유용하다. 원피스, 팬츠에 컬러풀한 재킷을 매치하면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할 수 있다.

• 오윤아, 컬러진으로 늘씬한 각선미 강조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워너비스타로 떠오른 오윤아는 최근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젊은 감각을 더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10살은 더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짧은 핫팬츠로 하의실종을 선보이는가하면 슬림한 원피스로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

한 행사장에 참석한 오윤아는 심플한 블랙 슬리브리스에 컬러플한 스키니진을 매치,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그녀처럼 레드, 오렌지 등 비비드 컬러의 스키니진에 심플한 블라우스, 티셔츠를 매치하면 어느 자리에서든 돋보이는 품절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김성은, 내조의 여왕의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


축구선수 남편 정조국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김성은은 출산 후 더욱 아름다워진 대표 품절녀 스타로 꼽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사업을 벌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평소 스타일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그녀가 주로 선호하는 스타일을 원피스 스타일링.

한 행사장에 참석한 그녀는 눈부신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벨트, 핸드백, 슈즈는 블랙 컬러로 통일한 블랙앤화이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원피스는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지만 스카프, 벨트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칼라 배색이 들어간 디자인 등을 선택하면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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