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마다가스카르 in 병만족 “정글 패션의 진수를 선보이다”

2012-09-19 11:13:30

[전수정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는 김병만을 비롯해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 등 7명의 병만족이 사막 한복판에서 생존해나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형형색색의 카멜레온과 여우 원숭이 등 정글에서나 볼 수 동물을 비롯해 바다와 사막의 만남까지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는데 성공한 것.

병만족은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사막 이곳 저곳을 누비며 생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막에서도 톡톡 튀는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전혜빈은 강렬한 레드부터 그린, 블루까지 다양한 컬러 아우터로 급격히 떨어지는 사막의 밤 기온에 대비한 모습이다. 그가 착용한 아우터는 노스페이스의 눕시 다운으로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그런가하면 정진운운 기능성 티셔츠와 팬츠로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멋진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뛰어난 생존전략으로 야간 사냥에서도 특유의 활약을 펼친 김병만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플래시 백 재킷과 하이킹 슈즈로 정글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혜빈은 여자 김병만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음”, “김병만의 리더십이 돋보인다”, “정진운 노래 할 때 멋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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