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윤세아, 눈길가는 가을패션 “단풍옷으로 갈아 입었네~”

2012-09-19 18:38:14

[박윤진 기자/사진 배진희 기자] 배우 윤세아가 가을의 품격이 느껴지는 시사회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세아는 9월18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간첩’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감각적인 가을 느낌의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줄리엔강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사회에 등장한 윤세아는 가을 컬러를 활용해 룩을 스타일링 했다. 그는 카키색 트렌치 코트에 다양한 애니멀 프린트가 믹스된 스카프를 무심하게 둘러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소매를 롤업하여 오렌지빛 안감을 노출시킴으로써 부드럽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따뜻한 색감의 브라운 백을 매치해 가을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조합을 완성,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시사회에서 걸친 카키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포인트로 착용한 스카프는 조이너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을 느낌과 잘 어우러지는 빅백은 더블엠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품들은 가을 무드가 물씬 풍기는 색감으로 트렌디한 가을 패션을 완성하기에 좋다.

한편 윤세아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아마추어 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여름이 노출의 계절? NO! 가을 노출이 더 스타일리시하다
▶꽃보다 아이유, 삼촌팬 죄책감 느끼게 하는 프레피룩
▶올 가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죽 홀릭 어때?
▶수지 vs 손연재, 같은 옷 다른 느낌 “남자들, 이러니 반하지”
▶복고 헤어 열풍, ‘컬러 피스’가 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