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김재원 ‘유학파 스타일’로 대세男 등극 “지금은 강산앓이 중”

2012-09-26 21:13:08

[이형준 기자] 배우 김재원이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해맑은 눈웃음과 미소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남자답지만 어딘가 귀엽고 장난스러워 여성들의 모성애까지 자극하는 김재원은 극중 자유로운 감성의 유학파 출신 ‘강산’역을 맡아 고급스러운 어반 캐주얼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월22일 방송 분에서 김재원은 셔츠에 팬츠와 보트슈즈를 믹스매치 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카디건을 센스 있게 레이어드 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그가 선택한 블루 계열 셔츠는 남성들의 필수품으로 가을철 카디건과 레이어드 하면 금상첨화다.

김재원처럼 목 부분 버튼을 두 개 정도 풀러 캐주얼한 멋을 강조해도 좋고 카디건 소매 부분을 살짝 걷어 올린 후 자연스럽게 이너로 입은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주어도 한결 멋스러운 가을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포멀과 캐주얼 무드가 적절히 믹스되어 도시 남성들이 일상 생활 TPO에 얽매임 없이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또한 여성들에게 호감을 주기 좋은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게시판으로 통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라면 셔츠와 카디건이지”, “댄디남 재원 오빠, 안기고 싶은 스타일”, “데이트나 회사 갈 때 입어도 좋겠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메이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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