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비주얼 원탑’ 김태희가 떴다 “나도 김태희처럼?”

2012-09-25 11:21:42

[이형준 기자] 9월22일 신사동 가로수길 래빗인더문에 ‘비주얼 여신’ 김태희가 떳다.

LG생활건강 프리미엄 브랜드 오휘의 ‘아름다운 바자회’에 선청성 안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비 모금을 위해 참석한 김태희는 아름다운 마음씨만큼이나 우월한 백만불짜리 미모로 감탄을 불러모았다.

특히 이날 바자회에서 선보인 바비인형룩이 김태희의 외모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리본 장식이 매력을 한층 더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김태희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신체 프로포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원탑’의 자태를 뽐냈다. 스타일까지 예술인 김태희의 패션을 집중탐구 해봤다.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네 “살아 있는 바비인형”


바자회인만큼 김태희는 패션쇼나 시사회 등 여타 행사 와는 달리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택했다.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상의는 피트되는 실크 블라우스, 스커트는 볼륨감 있는 미니 스커트로 살아 있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했다.

특히 허리부분에 가미된 빅 리본 장식은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투피스 차림을 한층 돋보이게 연출해 줬으며 오픈토 힐과 머리끈을 활용한 액세서리도 큐트와 프리티를 넘나들며 비주얼의 종결을 선사했다.

김태희가 선택한 실크 블라우스는 심플한 디자인에 몸에 피트되는 형태라 그 자체만으로도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더군다나 쌀쌀해지는 요즘 날씨에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 올 가을 꼭 구매해야할 위시리스트다.

가을, 와인 컬러의 대변신이 시작된다


김태희가 한 냉장고 CF 광고 현장에서 착용한 와인 컬러 원피스는 스틸 컷이 공개되자마자 여성들의 문의쇄도를 받으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민소매 디자인과 앞면에 러플이 달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이 원피스는 김태희의 청초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주며 완판행렬을 이뤘다.

특히 와인 컬러의 묘한 매력이 올 가을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는데 다른 컬러와 달리 와인 색상은 고혹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섹시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어 파티룩이나 클럽복장으로도 많이 선호한다.

김태희처럼 와인 컬러를 럭셔리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 재킷이나 모노톤 컬러를 활용해 컬러 대비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액세서리도 실버보다는 골드로 매치하는 것이 와인 컬러를 돋보이게 해준다.

김태희 각선미 “소녀시대 뺨치네”


여신 같은 외모에 가려져 있지만 김태희는 몸매 또한 여타 스타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남다른 볼륙감은 물론이고 각선미 또한 ‘소녀시대’ 못지 않아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항상 미니스커트 차림이 태반을 이룬다.

절친한 스타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김태희는 블랙미니드레스로 몸매를 강조하고 화이트 재킷을 살짝 걸쳐 모던시크룩의 종결을 선사했다. 늘 그래왔듯이 김태희는 허벅지 정도의 짧은 원피스로 얼굴만큼이나 우월한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블랙미니드레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삼는 아이템이다. 다른 아이템 없이도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트렌디와 시크한 분위기 실용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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