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항상 이슈를 만들어내는 황신혜는 최근 극중에서 70년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동시에 나오면서 시간을 거스르는 동안 외모와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은 것.
♦ 70년대 모습 완벽재현 ‘복고풍 스타일’
극중 과거 회상장면에서 그녀는 동안외모와 70년대 유행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에 관심을 끌었다.
무릎 길이의 플레어 블루 원피스에 민트 컬러 카디건을 매치,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면서 청순한 여대생 이미지를 연출했다. 현대 의상으로 완벽한 복고 스타일을 완성한 것. 이때 그녀가 착용한 원피스는 에잇세컨즈 제품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단정한 숏커트 헤어스타일은 그녀를 더욱 어려보이게 만들었으며 크로스백과 손에 든 전공서적으로 그 당시 여대생 스타일을 완벽 재현했다.
원조 패셔니스타답게 황신혜는 극중에서 럭셔리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낸다.
과거 회상 장면이 방영됐던 날에는 복고 스타일과는 상반되게 세련된 블랙앤화이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볼륨감을 살려주는 화이트 베스트와 비대칭 블랙 스커트로 깔끔하고 모던한 오피스룩을 연출한 것.
이 제품은 손정완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황신혜의 동안 미모와 패션 감각을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사진출처: KBS ‘닥치고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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