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이승연 “찢어진 청바지 입고 가로수길 쇼핑 나왔네”

2012-10-18 13:08:03

[김희옥 기자] 토크쇼 MC와 안방 드라마로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배우 이승연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승연은 화이트 셔츠와 찢어진 팬츠, 롱 카디건을 매치해 세련되고 심플한 가을룩을 선보였다. 브라운 컬러의 부츠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션계의 대모’다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쇼핑하는 자연스러운 모습 역시 한 컷의 화보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그가 방문했던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승연은 디자인 소품 뿐만 아니라 해외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에 관심을 보았으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도 꼼꼼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승연은 잡화 브랜드 미타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디자인, 마케팅 등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가 콜라보레이션한 가방은 10월21일 오후 4시부터 CJ오쇼핑에서 선보일 예정.

이승연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는 ‘대풍수’에서 고려를 사랑한, 고려에 엄청난 충정심을 가진 왕족으로 위엄과 강인한 성격을 지닌 철의 여인 ‘영지’역을 맡았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매그앤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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